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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2 06:26
한동안 너무 뜸했던 듯해서 급조된 포스트 시리즈를 기획해 봤습니다... ^^; 구글 안드로이드 전략의 핵심 요소가운데 하나인 OHA (Open Handset Alliance) 멤버사들이 뭐하는 회사인지 뒷조사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첫회로, http://www.openhandsetalliance.com/oha_members.html 의 가장 첫 카테고리로 분류된 통신 사업자들의 뒷조사를 해 볼까 합니다. 뭐 그래봤자 인터넷에 공개된 자료의 수집에 불과합니다만. ^^;
우선 발음도 어려운 Bouygues Telecom ("브윅"이라고 발음 한다네요) 은 프랑스의 재벌회사로 2009년 기준으로 매출이 310억유로 정도되는 큰 회사랍니다. 현재 1 Euro가 1.3 US Dollar정도 하니까, 거의 미화로 연 매출 400억불정도 하는 회사네요. 그렇게 따지면 인텔보다도 매출은 더 많은 회사지만, 인텔의 영업 이익이 57억불 정도 하는데 비해서 여기는 19억 유로 (25억불 정도?)하니까 실제 버는 돈은, 인텔 만큼은 아니죠.
이 영업이익은, 실제 매출에서 제조 원가나 영업 비용 등을 제외한 비용으로, 결국 어떤 회사가 물건을 만들어서 얼마나 이익을 남기는가를 보는 지표입니다. 최근의 아시아경제 기사에, 전세계 휴대폰 제조사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나왔는데요 (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it3&idxno=2010043015392763301), 삼성은 6천4백만대 정도를 팔아서 점유율도 괜찮고 영업 이익도 10%정도가 예상된다고 하니, 뭐 스마트폰 시장에서 헤메는 것에 비하면 여전히 전통적인 강자로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LG전자는 출하량이 2천7백만대로 3위는 지켰지만 영업 이익률이 0.7%라고 하니 큰일이 난거죠.
뭐 잠깐 다른 쪽으로 흘렀습니다만, 하여튼 이 Bouygues Telecom은 프랑스의 3위 통신 사업자라고 합니다. 1등은 2천5백만 가입자의 Orange이고 2등은 2천만 가입자의 SFR이며, Bouygues는 1천만정도의 무선 서비스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는 겁니다. 3위 사업자니까 당연히 시장을 흔들어대는 스마트폰 열풍을 반기고 있을 것이고, 따라서 OHA에 가입하고, 다양한 안드로이드 폰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경우를 봐도, 아무래도 3등 사업자가 투자 여력이나, 마케팅 노력 대비 시장 파급 효과 등에 있어서 업계 선두 업체들에 비해서 불리한 점도 있고, 따라서 반드시 안드로이드에 올인을 한다거나 혹은 시장을 뒤 흔드는 전략을 펼치거나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원론적으로, 전통적인 음성 통화 위주의 이동 통신 시장이 스마트폰의 도입으로 인해서 게임의 룰이 바뀌고 있다는 것은 후발 주자들에게 좋은 기회이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새로운 게임에서마저 뒤쳐지면 아예 "병풍 뒤에서 향내 맡으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위기가 될 수도 있으니, 정신 바짝 차려야 하겠죠.
우선 발음도 어려운 Bouygues Telecom ("브윅"이라고 발음 한다네요) 은 프랑스의 재벌회사로 2009년 기준으로 매출이 310억유로 정도되는 큰 회사랍니다. 현재 1 Euro가 1.3 US Dollar정도 하니까, 거의 미화로 연 매출 400억불정도 하는 회사네요. 그렇게 따지면 인텔보다도 매출은 더 많은 회사지만, 인텔의 영업 이익이 57억불 정도 하는데 비해서 여기는 19억 유로 (25억불 정도?)하니까 실제 버는 돈은, 인텔 만큼은 아니죠.
이 영업이익은, 실제 매출에서 제조 원가나 영업 비용 등을 제외한 비용으로, 결국 어떤 회사가 물건을 만들어서 얼마나 이익을 남기는가를 보는 지표입니다. 최근의 아시아경제 기사에, 전세계 휴대폰 제조사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나왔는데요 (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it3&idxno=2010043015392763301), 삼성은 6천4백만대 정도를 팔아서 점유율도 괜찮고 영업 이익도 10%정도가 예상된다고 하니, 뭐 스마트폰 시장에서 헤메는 것에 비하면 여전히 전통적인 강자로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LG전자는 출하량이 2천7백만대로 3위는 지켰지만 영업 이익률이 0.7%라고 하니 큰일이 난거죠.
뭐 잠깐 다른 쪽으로 흘렀습니다만, 하여튼 이 Bouygues Telecom은 프랑스의 3위 통신 사업자라고 합니다. 1등은 2천5백만 가입자의 Orange이고 2등은 2천만 가입자의 SFR이며, Bouygues는 1천만정도의 무선 서비스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는 겁니다. 3위 사업자니까 당연히 시장을 흔들어대는 스마트폰 열풍을 반기고 있을 것이고, 따라서 OHA에 가입하고, 다양한 안드로이드 폰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경우를 봐도, 아무래도 3등 사업자가 투자 여력이나, 마케팅 노력 대비 시장 파급 효과 등에 있어서 업계 선두 업체들에 비해서 불리한 점도 있고, 따라서 반드시 안드로이드에 올인을 한다거나 혹은 시장을 뒤 흔드는 전략을 펼치거나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원론적으로, 전통적인 음성 통화 위주의 이동 통신 시장이 스마트폰의 도입으로 인해서 게임의 룰이 바뀌고 있다는 것은 후발 주자들에게 좋은 기회이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새로운 게임에서마저 뒤쳐지면 아예 "병풍 뒤에서 향내 맡으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위기가 될 수도 있으니, 정신 바짝 차려야 하겠죠.
